코로나에도 매출 30% 상승한 마케팅 비밀 - 글로벌 디저트 카페 ‘시나본’
안녕하세요, 애드옵스 플랫폼 아드리엘 입니다.
쨍한 민트 박스와 달콤한 시나몬롤, 머릿속에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백화점이나 길거리에서 한 번쯤 마주쳤을 디저트 카페 브랜드 '시나본'은 놀랍게도 1987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1,600개 점포를 운영 중으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시나본은 2001년에도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데요, 당시에는 커피 및 디저트 시장이 크지 않아 실패의 쓴맛을 봐야만 했습니다. 2016년에 다시 미국 본사의 문을 두드렸고, 올 4월부터 아드리엘과 함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나본코리아를 이끄는 블루빈컴퍼니의 김태준 대표, 시나본코리아 김성훈 가맹본부 본부장을 만나 한국에서 성공적인 디저트 카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마케팅 비결, 아드리엘을 만나기 전후 차이 등을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광고주님의 고민
- 10명이라는 적은 인원으로 비즈니스와 마케팅을 동시에 신경쓰려다 보니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어떻게 광고를 진행하고, 어떤 지표를 트래킹해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어요.
아드리엘을 통한 성과
- 마케팅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아 더 많은 인력을 배치하고, 모든 마케팅 측면에서 지표를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아드리엘에서 KPI를 계속 제시해 주셔서 확신을 가지고 마케팅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게 되었어요.
- 홈페이지 방문자 84배 상승, 2020년 동기 대비 매출 30% 이상 상승 등 핵심 지표가 크게 개선되었어요.
한 번 실패했던 시나본, 재진출 이후의 성장 과정은?
시나본은 사실 20년 전에 국내에 한 번 소개됐던 브랜드입니다. 커피 및 디저트 시장에 대한 니즈가 지금처럼 크지 않아 실패했지만, 2016년에 다시 니즈가 커지고 있음을 체감하며 재진출을 시도했습니다. 당시 백화점에 입점 제안을 했을 때 바이어 분들께서 가장 많이 주셨던 질문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한 번 실패한 브랜드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저희는 '현지화'에 자신있었는데요, 시나몬롤을 커피 음료와 함께 먹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는 점에 착안해 그동안 현장에서 갈고 닦아온 카페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에 들여오는 제품의 경우 당도를 20% 정도 낮춰 '너무 달다'고 생각한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죠.
당시 시나본은 매장당 평균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했는데요, 작년부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시나본이 선택한 전략은?
백화점 유입 고객분들의 제약이 있었기 때문에 이 리스크를 어떻게 타개할 수 있을지가 큰 고민이었습니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라는 개념을 내부적으로 스터디하기 시작했는데요. 마케팅 분석 차원에서 SWOT, PEST, 4P 및 4C 분석을 모두 진행해보았는데 결론은 하나였어요. 제품이 너무 좋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그 첫 단계를 잘 해나갈 수 있는 파트너로 아드리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선택했던 이유도 심플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노출을 잘하고 있는 기업이 디지털 마케팅을 잘하고 있는 기업이라 판단했고, 아드리엘 광고가 자주 눈에 띄었기 때문에 협업을 잘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아드리엘을 만나고 난 이후 마케팅 방식의 변화는?
우선 아드리엘을 만나 마케팅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깨달았어요. 기존에는 10명이라는 적은 인원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해왔는데, 지금은 더 많은 인력을 배치하고 모든 마케팅 측면에서 지표를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접근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정확한 지표가 없다 보니까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데 주춤했었는데요, 아드리엘을 만난 이후 KPI를 계속 제시해주셔서 확신을 가지고 마케팅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었어요.
이에 멈추지 않고 내부적으로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담당 매니저님이 제시해주신 대로 구글 애널리틱스까지 활용해서 지표를 수립해나가고 있습니다. 아드리엘 플랫폼은 사용자 편의성이 높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유용합니다. 덕분에 흥미와 열정을 느끼며 진행하고 있고, 실제로 ROAS 등 핵심 지표들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 홈페이지 방문자 84배 상승 (3월 기준)
- 페이지 뷰 15배 이상 상승 (3월 기준)
- 2020년 동기 대비 매출 30% 이상 상승
*2021년 4월~ 아드리엘과 마케팅 진행
B2B 마케팅과 B2C 마케팅의 차이는?
B2B 마케팅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가맹점주 확보가 중요합니다. 브랜드 인지도 확보 단계는 아드리엘과 충분히 진행했다고 생각해서, 최근에는 전환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의심까지 거둬줄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B2C는 브랜드 차원에서 해드릴 수 있는 영역과 점주님들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나눠서 접근하고 있는데요, 전자에 대해 설명드리면 '브랜드 노출'입니다. 좋은 제품을 잘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점주님 측면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데요,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당근마켓 등 여러 플랫폼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향후 시나본의 계획은?
'시나본'이라는 브랜드를 더 많이 알리는 게 목표입니다. 가맹률을 늘려서 조직이 커지면 물류를 포함한 여러 방면에서 바잉파워(Buying Power)가 커지거든요. 결과적으로는 가맹 점주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기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37년간 사랑받아온 시나본을 한때 유행이 아닌 100년, 200년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드리엘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시나본에게 아드리엘은 '디딤돌'입니다. 디지털 마케팅을 공부하면서 '돌다리론'을 알게 되었는데요. 인지 / 호기심 / 몰입 / 의심 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첫 번째 단계에서 아드리엘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드리엘 덕분에 다음 디딤돌을 밟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잘 모르시면 일단 아드리엘을 사용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발짝 나아가는 게 두려워서 모르는 채로 멈춰 있으면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습니다. 마케팅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경험치를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어요.
시나본처럼 성장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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