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AdGen AI는 글로벌 광고 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팀의 전략과 열정 아래 프로덕트 오브 더 데이(Product of the Day) 2위에 올랐습니다.
AdGen AI는 하나의 링크 입력으로 다채널 광고 기획부터 소재 제작, 그리고 세팅까지 하루 업무를 단 10분 안에 끝낼 수 있는 AI 광고 플랫폼입니다. 저희는 이렇게 혁신적인 제품을 세상에 어떻게 알릴지 고민하다,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로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의 문을 두드렸는데요.
모든 팀원이 진심을 다해 준비한 끝에, 2024년 2월 20일, AdGen AI는 프로덕트 헌트에서 '프로덕트 오브 더 데이' 2위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번 런칭은 단순히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아드리엘 AdGen AI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용자와 소통할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본 아티클에서는 AdGen AI 여정을 함께 했던 다양한 팀의 경험과 생각을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런칭 날의 생생한 현장 열기가 글로나마 느껴지기를 바라며 런칭 준비부터 실행까지 우리가 마주했던 도전과 전략, 그리고 성공의 순간들을 공유합니다.
*본 파트는 영어 인터뷰를 한국어로 의역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AdGen AI 사업 본부 PM(Project Manager)으로 마케팅 전략 기획을 맡았습니다. 런칭 전 알림을 신청하는 페이지를 제작해 런칭 당일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어요.
우선 프로덕트 헌트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덕트 런칭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하는 데에 있어 필수적이고, 특히 AI 스타트업들이 많이 런칭하기로 유명한데요.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폭넓게 저희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넓은 타겟층에서 오는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마케팅 트렌드는 정말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캐치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기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는 트렌드를 알고, 피드백 얻기도 쉽기 때문에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어 필수적입니다.
맞아요. 개발 본부 PO인 계원과 주로 협업했는데, 매주 미팅을 통해서 한 주간 어떤 업데이트 사항이 있었는 지에 대해 서로 공유했어요. 늘 그렇듯 마케팅과 프로덕트 사이에는 싱크가 완전히 맞아야 하기 때문에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사소한 부분이라도 서로 더 많이 공유하면서 큰 어려움 없이 협업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했죠.
아웃리치에 집중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결과적으로 링크드인 아웃리치로 1,000명을 넘겼지만 2등을 했기 때문에 1,000명을 훨씬 넘겨야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또한 솔루션 회원 가입 이후에도 온보딩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5가지 순서의 온보딩 이메일을 제작했는데요. 얻은 유저 리스트는 추후 업셀, 파트너십, 인앱 관련한 이메일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AdGen AI의 개발 본부 PO(Product Owner)를 맡고 있는 계원입니다. AdGen AI 서비스의 상세 기획 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관리하고, 유관 부서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아무래도 신규 글로벌 유저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보니 새롭게 런칭된 기능을 선보이기에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기존에는 이미지 배너와 텍스트 소재만 제공하다 동영상 소재 제작 기능을 베타로 처음 선보였죠.
또한 높은 트래픽에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어요.
모두가 기대와 동시에 걱정의 마음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처음 받는 것에 대한 기대감은 있었지만, 혹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한 걱정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당일 QA팀과 함께 런칭 전 모든 기능을 테스트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두었어요. 그리고 이슈 발생시 발빠른 대응을 위해 모두가 늦은 시간까지 대기했는데요. 모든 팀원들의 철저한 준비 덕에 다행히 아무런 이슈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유저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어요. 대표적인 예로 다양한 광고 채널이 추가되었는데요. 기존에는 구글과 메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오다 시장 선호도를 반영하여 틱톡과 링크드인에도 광고를 게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AdGen AI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들을 타겟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서비스 언어로 영어만 지원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프랑스어, 한국어 등의 언어가 추가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어요.
이외에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새로운 기능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원하는 기능이 있다면 언제든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드리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제이드입니다. 마케팅 팀에서 국내/외 영상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어요. 본 프로젝트 관련해서는 영상 소재 템플릿 작업과 영상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마케팅 팀 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도 정말 새롭고, 과감했던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꽤 오랜 시간 많은 동료들이 힘을 합쳐 준비했던 프로젝트였고, 프로덕트 헌트가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그 결과를 예상할 수 없어 조금 긴장이 되었죠.
PH 런칭 당일에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주로 진행했습니다. 미리 제작한 콘텐츠들도 있었지만,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들도 필요했는데요.
런칭 날에는 PH 업무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 바로 대응할 수 있어요. 특히 같은 날 런칭됐던 경쟁사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했습니다. 한 경쟁사에서 Upvote 몇 건을 달성했다는 콘텐츠를 보고 저희도 곧바로 Upvote 300건을 달성한 순간을 발빠르게 제작해서 업로드했죠.
이번엔 저희도 모두 처음이라 정신이 없었는데, 다시 할 수 있다면 런칭 당일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는 브이로그를 해봐도 재밌겠다 싶어요. 사실 되게 힘들기도 했지만, 순위가 점점 올라가는 그래프를 보면서 팀원들끼리 엄청 좋아하고 웃으면서 즐기는 순간들이 많았거든요. 이런 모습들을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남겼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런칭 시간인 오후 5시(한국시간 기준)부터 자정까지 달려야 해서, 당일에는 팀원 모두가 유연하게 오후 출근을 했는데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질 업무에 대비해, 거의 모든 팀원들이 짠듯이 네이비 상의와 멜란지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온 것이 생각나요! 편한 복장으로 늦은 시간까지 일하기 위한, 프로덕트 헌트를 맞이하는 저희의 진심이 많이 느껴졌던 순간이었습니다.
*본 파트는 영어 인터뷰를 한국어로 의역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마일리스를 도와 링크드인 아웃리치 작업을 메인으로 진행했고, 런칭 후에 이어진 다양한 문의에 답변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솔루션을 깊이 알아야 했기 때문에 제품을 끊임없이 테스트하는 것은 물론 PM 및 QA 팀과도 소통했습니다.
런칭 당일 모든 프로덕트 헌터들의 에너지와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예로 최대한 답변을 빠르게 달려고 했고, 각 잠재 고객에 대한 개인화 메시지를 적극 활용했죠.
단순하지만, 네트워크에 있는 프로덕트 헌터들에게 프로덕트를 서포트해줄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는 작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과정은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진행하면서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전혀 예상이 안됐는데, 감사하게도 2위에 선정되어 엄청 행복했고 훗날 AdGen AI가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니 더욱 설레고 기대됩니다!
결국 프로덕트 헌트 런칭은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립하고, 타겟에 우리의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팀이 처음으로 글로벌 잠재 고객과 직접 소통했던 중요한 기회였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 그리고 유저와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죠.
또한 긴밀한 협업, 고민과 열정이 담긴 마케팅 전략, 그리고 실제 사용자 피드백에 기반한 제품 개선은 AdGen AI를 더욱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이제 저희 팀은 이를 발판 삼아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광고 업계의 다시금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고자 합니다. 여정에 동참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드리엘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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