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시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슬러시 는 2013년 핀란드 헬싱키의 대학생 창업팀이 시작한 스타트업 행사 입니다. 대학생들이 연례로 구성하는 조그마한 행사로 생각하기 쉬울텐데요. 기존의 정해진 행사방식과 강의들을 토너먼트 형태로 변경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행사가 꾸려지는 슬러시는 테크크런치가 개최하는 북미 최대의 창업 컨퍼런스 디스럽트를 위협할만큼 크게 성장했습니다. 2019년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약 15,000명의 참가자와 1,700개의 스타트업, 약 800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슬러시 행사 2일차에 진행된 아드리엘 데모 부스에는 100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누구나 쉽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및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인공지능과 전문가의 밀착 관리는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분들과 소기업 분들께 현실적인 마케팅의 어려운 점들과 광고 운영에 대한 다양한 문의도 받아, 앞으로의 아드리엘 개선을 위한 팁들도 함께 얻을 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아드리엘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메인 스테이지에 연사 및 멘토로 참가했습니다. 엄 수원 대표는 지속적인 MVP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시장 제품 적합성 (Market Product Fit) 을 맞춰 나가고 있는 아드리엘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패널 토크에서는 독일 출신 보험업계 스타트업 Coya의 대표 Andrew Shaw와 '보험과 마케팅이라는 전혀 다른 영역이지만 성공한 스타트업의 공통점; 고객 중심 사고에 기반한 프로덕트를 개발'의 주제로 함께 발표하였습니다.
아드리엘의 슬러시 참가 소식은 아래 기사에서 전문을 확인해주세요!
▷ 기사원문 (국문): https://www.etnews.com/20191126000198